지금까지 김치냉장고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이사오니 김치냉장고 자리가 따로 있어서 그 부분이 비어있게 되더라고요. 처음에는 팬트리를 짤까.?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이게 되더라고요. 그러다가 젠우드의 냉장고장을 발견했는데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. 사이즈도 다양해서 제 냉장고장에 맞는 사이즈를 찾아 주문을 했고 미리 멀티탭을 준비해 놓으니 잘 맞춰서 설치해 주셨어요. 불까지 들어오니 너무 예쁘더라고요. 박고나서 확인해보니 문자에 스크리치가 나서 속상했는데 AS부분을 빠른 응답으로 처리해 주셔서 좋았어요. 물론 휴가철이 포함되어 있어서 as 처리 부분은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그 부분에 대해 응답을 잘해주셔도 괜찮았습니다. 집들이를 하니 다들 이 장은 어디서 한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. 오는 분들한테 많이 추천해 드렸습니다. 장이 커서 안에 내용분들이 많이 들어가요. 전밥솥과 전자레인지까지 넣어서 부엌 상판에 물건이 없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. 남는 부분 아들의 간식공간이예요. 색깔 부분도 냉장고랑 세팅인 거 같아서 더 보기 좋습니다. 인테리어와 효율성과 가격까지 모두 잡은 느낌입니다.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